나쁜 운세를 변화시키는 개운 (開運), 운명을 바꾸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 ​ 인간의 운명 , 그 자체는 태어날때 부터 결정된 것으로서 바꿀 수는 없습니다 ​ 그러나 그러한 운명의 진행방향과 세기에 대해서는 인간의 노력으로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데 역술에서는 크게 4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 즉 ​소식, 절제, 항심,안심​이 그것입니다 ​ 특히 그중에서 '소식' 은 일상에서 쉽게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인데 만일 진지하게 접근한다면, 반드시 그 효과를 크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최고 관상가였던 미즈노 남보꾸 선생(水野南北, 1757~?) 개운 이야기 ​ 미즈노 남보쿠는 일본 강호시대(德川幕府도쿠가와 막부시대 )의 중간시기쯤 경도(京都,교토)에 살았고 성덕태자 (쇼오토쿠태자)를 교조로 모시고 ..

풍수에서는 길흉을 볼 때​ 먼저 터를 보고 ,그다음 방향을 보고, 그리고 나서 배치를 보게됩니다 ​ 최고의 명당터는 하늘이 인연있는 사람에게 내린다고 하지만, ​ 기본적으로 토지이든 건물이든 부동산은 하나의 유기체로 바라보며, ​ 그 부동산이 가지는 형이상학적 기를 느끼고 체험하여 생기인지 살기인지를 분별하여 인간에게 미치는 길흉을 논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기를 분별하는 원리는 음양에 기준을 두며 , 필요할 경우 오행이치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풍수는 하늘의 별자리 기운이 지상에 내려온 것이라 했으니 하늘의 별자리의 자미원을 지상에서 찾아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숙도오행은 그러한 이치를 이용한 것입니다 ​ 음양의 원리에 따라 균형과 조화를 갖추면 길하게 되며, 그렇지 않으면 흉한것으로 판별합니다 물론 사람..

사람들은 집을 구할때 대부분 남향집을 찾습니다 ​ 남향집은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는 남쪽창으로 햇살이 잘들어 오고 여름에는 태양고도가 높아 집안 내부가 시원하고 겨울에는 태양고도가 낮아져 집안 깊숙까지 햇살이 들어오니 밝고 난방에너지비용도 절약되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건 맞습니다 ​ 80년대 강남개발시점부터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전국 대부분,특히 서울 수도권의 집들은 남향을 선호하여 가급적 남향에 가까도록 지어왔습니다 ​ 그래서 우리나라 집들은 지금까지 '집 뒤쪽이 북쪽 산이고 집 앞에는 남쪽 물이 있는 배산임수의 남향집을 매우 선호하고 복받는 좋은 집이라고 찾아다녔습니다 그런 얘기들이 지금까지 7운,8운 시기에는 어느정도 일리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9운 시기가 옵니다... ​ 9운에도 남향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