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입장에서 자식이란 어떤 존재일까? 왜 부모는 조건없이 베풀고 아낌 없이 주려고 할까? 사주팔자 명리학 관점에서 볼 때 먼저 여자 입장에서 보면, 육친관계로 자식은 식신,상관이 됩니다 즉 아생자이니, 내가 의지를 가지고 낳은 것이 되지요 내가 자식을 낳기 위해서 나의 기운을 "설"하였고, 나의 기운을 받았으니 곧 나의 분신이 됩니다. 그리고 나의 기운을 설하여 자식을 나았으니 기운이 쇠약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자식은 모친을 봉양하고 보호하는 것은 필연적 의무라고 할 수 있어요. 또 식신,상관은 정신적 의지를 의미하니, 즉 여자에게 있어 자식은 모든 것이 됩니다. 이번엔 남자 입장에서 보면, 자식은 육친관계로 정관,편관 됩니다 즉, 극아자이니, 나를 극하게 되고 나에게 제한을 가하는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