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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운세

부모가 자식부양하는 것, 자식이 부모공양하는 것 차이 (2)

운세만세 2023. 1. 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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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입장에서 자식이란 어떤 존재일까?
왜 부모는 조건없이 베풀고 아낌 없이 주려고 할까?

 
 
 
사주팔자 명리학 관점에서 볼 때

먼저 여자 입장에서 보면,

육친관계로 자식은 식신,상관이 됩니다
즉 아생자이니, 내가 의지를 가지고 낳은 것이 되지요
내가 자식을 낳기 위해서 나의 기운을 "설"하였고, 나의 기운을 받았으니  곧 나의 분신이 됩니다.

그리고 
나의 기운을 설하여 자식을 나았으니 기운이 쇠약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하여 자식은 모친을  봉양하고 보호하는 것은 필연적 의무라고 할 수 있어요.
또 식신,상관은 정신적 의지를 의미하니,   즉 여자에게 있어 자식은 모든 것이 됩니다.

이번엔 남자 입장에서 보면,

자식은 육친관계로 정관,편관 됩니다

즉,  극아자이니, 나를 극하게 되고 나에게 제한을 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 배우자 (정재)가 낳은 것이 자식(편관,정관)이니 
만일 배우자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면, 이러한 자식을 기쁘게 받아 들입니다.

명리학 입장에서
극을 받는 다는 것은 스스로 희생한다는 것이니,
스스로 자식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것이지요.

다시말해 
남자는  식신,상관으로 열심히 일을 하여 의식주를 해결함으로써 자식에 대해 체면이 서는 것이지요

이렇게 보면 
사주명리학 관점에서
부모란 자식을 낳고, 자식을 부양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자식 입장에서 어떻까요?

명리 육친관계로만 보자면,
모친은 정인이며 나를 생해주고 후원하는 존재가 되고
부친은 편재이니 자신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존재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모를 위해서 자식이 할 수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부친과 모친은 각각 편재와 정인으로서 극하는 관계입니다

이런 관계를 관성으로 이를 중화시켜 주면,
상생하게 되어  부친과 모친 모두에게 좋은 관계가 되지요
財生官, 官印相生 관계가 성립되는 겁니다

자식에 있어서  "관성"이란  명예, 출세를 의미하니
 결국 자식은 출세하여 이름을 날리면
그것이 바로 부친이 기뻐하고, 모친이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리해보면


부모가 자식을 낳고, 스스로 기꺼이 희생하면,
자식은 출세하여 이름을 날림으로써  부모를 상생시켜 기뻐하게 만들고 
부모에게 보답하게 되는 것이지요..

부모를 마음으로 기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효"가 아닐까요?

"부모가  자식에게 모든 것을 베풀고, 조건없이 내리사랑"하는 이유....


이해가 되시는가요?

그럼 왜 이런 관계가 생겨나는 걸까?


부모와 자식 사이는 전생 인연과 이어진 것이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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