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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운세만세 2023. 1.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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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삶은

저마다 각기 다르며 똑같은 삶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자로 사는 사람,가난하게 사는 사람, 권력이 강한 사람, 명예가 높은 사람....

지식이 많은 사람, 친구가 많은 사람, 혼자 사는 사람....

이들 중 가장 불쌍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첫째, 장애를 안고 사는 사람이 불쌍한 사람일까 ?

육체적 장애를 안고사는 사람은 조금 불편할 뿐 불쌍한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마음이 밝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장애가 있는 사람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의 시야가 협소하므로 불쌍한 사람이 맞습니다...

자기 보고싶은 것만 보려고 하고 다른 세상도 있음을 모르니까요

역술 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사람은

사주가 한쪽 방향으로 너무 치우쳐 편고한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차겁거나, 뜨겁거나, 한가지 기운이 너무 강하니

자기 사는 세상이 전부인줄 압니다

그러니 안타깝고 불쌍해 보이기는 합니다

 

 

둘째, 슬픔이 가득한 사람이 불쌍한 사람일까?

슬픔 자체가 좋은 것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슬픔은 내면의 힘든 상황이 바깥으로 표출되는 것이니,

그 상황을 눈물로 씻어서 흘려버리면,

오히려 마음이 정화되기도 합니다

역술적으로는

슬픔이 많은 사람은

인성이 지나치게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성은 식상의 힘을 못쓰게하니

세상과의 연결이 약해지고 현실적 삶이 피폐해 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관성까지 강하다면,

슬픔이 슬픔을 끝없이 불러올수도 있으니

이런 사람이 불쌍하긴 합니다

 
 

 

세째, 외롭고 고독한 사람이 불쌍한 사람일까 ?

주변에 아무리 사람들이 많아도 세상에서 자기 혼자라고 느끼니

불쌍한 사람이 맞습니다

게다가

고독한 사람은

끝없이 넓게 펼쳐진 벌판의 지평선에서 보는 저녁노을이나

잔잔한 바다의 먼 수평선에서 보는 아침 일출조차도

이 세상에서 오직 자기 혼자만 바라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그 고독감을 상당히 크게 느낄 수 있겠지요

마치

영화 ' 인터스텔라의 여주인공 ' 처럼

그토록 광활한 우주의 수많은 별들중 어느 한 행성에

아무도 없이 혼자 남겨진 모습과도 같으니

고독하고 외로운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 맞습니다

역술적으로 비유하면

고독함을 잘 느끼는 사람은

인성이 빈약하고,관성도 빈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식상과 재성은 강하여 활동적이고 삶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럴 수록

마음 내면은 갈수록 공허해지니

이런 사람은 혼자라는 생각이 깊어지면

무서움과 슬픔까지 함께 불러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불쌍하지요

 

 

네째, 가장 불쌍한 사람은 바로 잊혀진 사람 입니다

잊혀진 사람은

실제로 존재하면서도 주변사람들은 존재감을 못느끼니

정말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살아도 살아 있는 게 아니지요

역술적으로 비유하면

인성이 없고 식상도 없는데,

일간마저 신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관성조차 없거나 빈약하다면

그 사람은 살아서 잊혀질 뿐 아니라

죽은 뒤 영혼마저 점차 빛을 잃어 아주 사라져 버릴 지도 모릅니다

마치

생땍쥐베리의 어린왕자처럼

사람이 죽으면

하늘의 수많은 별들중 하나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영혼이 없으면 그 조차 없으니,

잊혀진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들이 죽음을 그도록 슬퍼하는 이유도

미지세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잊혀지는 것이 싫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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